챗GPT와 각자 대답 형식으로 집필, 11월 25일 오후 2시 가야대 강당서
정치와 지역을 살리는 의제, 김해와 김해시민을 위한 질문 담아
의정활동 중 처음 출판행사, 패널과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정치와 지역을 살리는 의제, 김해와 김해시민을 위한 질문 담아
의정활동 중 처음 출판행사, 패널과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김해 갑)이 오는 11월 25일 오후 2시 김해시 삼계동 가야대학교 강당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한 걸음 또 한 걸음’이라는 제목의 책은 민홍철 의원 의정활동 기간의 소회를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에게 물어 답을 구하고, 의원 본인의 의견을 담아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한국인은 행복합니까’, ‘민홍철은 어떤 정치인 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작하는 책에는 정치와 지역을 살리는 균형발전에 관한 얘기가 담겼다.
또 더불어 살아가야 할 사회, 경제의 나아갈 방향, 김해와 김해시민을 위한 질문 등 폭넓은 주제와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민홍철 의원은 “데이터로 무장한 챗GPT와 사람이 생각하는 내용이 어떻게 다를까 하는 호기심이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라며 “이 책의 내용이 결코 정답은 아니지만 유의미한 부분은 함께 고민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북콘서트는 민홍철 의원 12여 년 의정활동 기간 중 처음 개최하는 출판행사이기도 하다.
북콘서트는 당일 오후 1시 20분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저자와 패널 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저자 사인회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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