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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2주년 김해기적의도서관, 지역 공동체 구심점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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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2주년 김해기적의도서관, 지역 공동체 구심점 자리매김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3.12.01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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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지속 운영
특화프로그램 ‘기적의 놀이터’.
특화프로그램 ‘기적의 놀이터’.

김해기적의도서관은 개관 12주년을 기념해 11월 한 달 동안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강연·공연·체험 등의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김중석 작가와의 만남과 클래식 동요 콘서트는 가족 모두가 참여했다.

또 어린이·청소년·성인을 위한 대상별 체험 행사를 운영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SNS 댓글 이벤트,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생일 축하 북큐레이션 등을 선보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해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 전문도서관으로서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성장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11월 30일에 건립됐다.

개관 이후 12년 동안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작가강연·독서모임·문화공연·체험활동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적의 놀이터’와 ‘기적이네 곤충교실’은 가족·놀이·자연 등의 주제를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야외에서 함께 어울려 놀면서 공동체를 형성하고 생태계를 배울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시민들이 자신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능을 나누는 ‘놀이봉사팀 골목대장’, ‘책 읽어주는 봉사팀 아그랑’,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른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내년 김해기적의도서관은 세대와 문화의 다양성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다문화 가족놀이터’와 ‘공감 더하기’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북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기적의 뮤지컬단’을 구성해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감정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예술적 감수성을 높인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며 도서관에 머물며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해 지역 공동체 문제 해결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 행사 ‘또박또박 마을여행’.
독서의 달 행사 ‘또박또박 마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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