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재생물품 기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리사이클 시니어 봉사단 참여자들이 자원 선순환 홍보활동을 통해 지원받은 재생물품을 12월 1일 지역 내 저소득 세대 및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착한 자원 선순환'을 적극 실천했다.
리사이클 시니어 봉사단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선정을 통해 운영되었으며, 올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2회 지역사회 ‘줍깅’ 환경정화 및 ‘우유팩 자원 선순환 홍보’ 리사이클 활동을 펼쳤다.
지금까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아이 깨끗해 사업단’에 참여하는 어린이집과 김해지역 스타벅스 외 카페 50여 곳에 우유팩 분리 배출함을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내 탄소 중립 실천과 관련한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 내었다.
또한, ㈜대흥리사이클링 '밀크웨이 프로젝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수거된 우유팩은 재생물품으로 만들어져 롤 휴지 720개와 스케치북 80개를 복지관 저소득 세대 및 방주원에 기부했다.
리사이클 시니어 봉사단 박모 단장은 “이제껏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했지만 봉사단 활동 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까지 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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