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은 노동조합(노조위원장 이창희)과 합동으로 12월 14일 사회복지종사자 존중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김해시복지재단 운영시설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과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의 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안내하고 배부하여 많은 공감대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 사용된 홍보물은 올해 제9회 사회복지 정책 및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우수작품으로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고초를 겪는 상황을 웹툰형식으로 표현한 포스터이다.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사회복지 현장과 종사자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갖고, 인식을 증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복지재단 노동조합 이창희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합동 캠페인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노고를 겪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알리고 존중 받을 수 있는 문화가 조성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종사자들에 대한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운영시설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과 김해시서부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소속부서 11개소와 김해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합동으로 김해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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