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레 고아낸 한우곰탕 나눔 시작해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북부동 희망나눔가게에 '고우소 한우곰탕(대표 남상국)'이 새로 동참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삼계동 소재 '고우소 한우곰탕'은 100% 순수 한우 암소를 정성스레 우려내 한우곰탕을 만드는 음식점으로 매월 저소득 독거노인 10세대에 한우곰탕을 후원한다.
'북부동 희망나눔가게'는 주민 주도의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참여 가게로 ▲㈜참가득은 저소득층 10세대에 격월로 김치(2.5kg)를 제공하고, 매월 ▲대성떡사랑 ▲일류떡방 ▲파리바게트(김해북부점) ▲브래드하루는 생일맞이 떡과 케이크를 ▲갈치랑고등어랑 ▲오잔디 수제도시락은 독거노인 10세대에 반찬을 ▲오뚝이바지락반칼국수반은 칼국수 20그릇을 ▲디이모커피는 청소·집수리 등 재능 기부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창근 북부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희망나눔가게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으로 희망 찬 북부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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