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0일 북부동자원봉사캠프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 1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북부동 자원봉사캠프는 2016년부터 매년 아이들이 있는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과자 및 식료품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한부모가정 10세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윤정숙 캠프장은 “추운 겨울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 마음이 아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창근 북부동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원봉사캠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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