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혼탑 참배·전입식으로 새해 첫 업무 시작
김해교육지원청은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김해시 신어산에 위치한 충혼탑 참배로 2024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참배에는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하여 헌화와 분향, 묵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이후 김해교육지원청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발령으로 평생체육과장을 비롯하여 6급 4명, 7급 이하 21명, 신규 임용 2명이 김해교육지원청의 새 가족이 되었다.
이어 전 직원이 새해 맞이 오찬으로 떡국을 함께 먹으며 덕담과 웃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태환 교육장은 “갑진년 새해에는 푸른 용의 기운으로 더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서비스로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만족시키는 김해교육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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