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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첨단산업단지 다음 달 준공 차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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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첨단산업단지 다음 달 준공 차질 없다
  • 영남미디어공동취재단 신동호 기자
  • 승인 2024.01.16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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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용지 96% 분양, 입주 일정대로 진행

12일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 안건에 대한 결의서를 전날 자정까지 접수한 결과 동의율 96.1%로 워크아웃을 개시한다고 밝힘으로써 태영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대동첨단산업단지 준공 일정이 큰 고비를 넘겼다.

이에 따라 태영건설 금융채권자협의회는 “오는 4월 11일까지 모든 금융채권에 대해 상환을 유예하고, 주채권은행이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1개월 연장이 가능하다”고 발표함으로써 대동첨단산업단지 준공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 관계자도 “준공에 앞서 필요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처리해 계획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다”고 말하며 “준공이 완료되면 3월에 준공 인가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산업은행 측은 “현재 공사 진행 중인 사업장은 당초 일정대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사업장을 조기에 안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대동첨단산업단지는 당초 사업비 1조796억 원에서 1조4,913억 원으로 약 38%가 증가하였다. 여기에는 이주비 등 용지비 2,139억 원, 공사비 1,155억 원, 금융비 823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향후 과제는 증가한 조성원가의 분담 문제와 단지 내 순조로운 국공유지 매입이 핵심 현안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김해시는 "단지가 완공되면 동서 지역개발 불균형 해소와 연간 5조5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2만7천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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