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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생활 밀착형 건축환경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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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생활 밀착형 건축환경 안전 강화
  • 장종석 경남권역본부장
  • 승인 2024.01.25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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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안전점검 연간 추진계획··· 7개 테마ㆍ145개소 점검 예정
건축공사장 품질ㆍ자재 점검ㆍ점검기관 실태점검 중점

경남도는 지속가능한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마련을 위해 2024년 건축안전점검 연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도는 일상적인 점검체계를 유지하면서 민간 중소규모 건축공사장의 품질·자재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해체감리자 및 점검기관에 대한 실태점검도 실시하여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부실 점검을 예방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난해 도에서는 2월부터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상주감리 실태점검, 우기대비 점검, 무량판 아파트 현장 특별점검, 주택건설공사 전수 점검, 동절기 대비 점검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건축공사장 등 점검 대상 441개소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벌점을 부과하는 등 979건의 행정조치를 했다.

지난해 도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일상의 안전을 높이는 건축’을 비전으로 하여 민간 현장에는 건축안전자문단과의 합동점검으로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그리고 공공 현장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다.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도내 300억 미만 공공 건설 현장에 지능형 CCTV,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치를 무상으로 지원하여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모니터링 내용은 ▲건축공사 현장 작업자의 안전모 미착용, 중장비 차량 간 안전거리 미확보, 출입 통제구역 침입 등의 위험 상황 경보 알림 ▲흙막이, 비계, 거푸집 등 기울기 변위·변화를 감지하여 자동 경고 알림 ▲지능형 CCTV 영상 실시간 전송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현재 경남도의회 청사 증축 현장, 남해 생활SOC복합화 꿈나눔센터 건립현장 등 5개 공공현장에서 안전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업성과 분석․환류를 통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해에도 ‘생활 밀착형 건축환경 안전강화’를 목표로 안전취약시기(해빙기·우수기·하절기·동절기) 건축공사현장을 상시 안전점검하고 상주감리현장·건축물관리점검기관·해체감리자 실태점검 등 도내 145개소의 안전점검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점검결과에 대하여 신속하게 환류하는 한편,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그리고 시군 관련 부서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에 대한 지속적 교육으로 건축물의 품질을 확보하고 건설기술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곽근석 도시주택국장은 “규모별 건축공사현장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현장 맞춤형 안전 정책 발굴이 더욱 필요하다”며,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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