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 31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해 겨울부터 공동주택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공동주택 관계인의 화재안전역량 강화와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 안내(화재사례 포함)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 체험하기 홈페이지 홍보 ▲2024년도 달라지는 소방관계법령 안내 등이다.
김동룡 소방서장은 “공동주택에 화재가 났을 땐 상황별로 피난법이 다양하다”며 “아파트 환경에 맞는 대피계획을 세워 화재 상황에 맞게 대피해 공동주택 화재로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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