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300만원 상당의 쌀과 상품권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설 명절맞이 이웃돕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진례면 자생단체 등에서 후원하고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인 노인가구,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24가구에 1가구당 쌀 10kg과 농협상품권 10만원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살폈다.
오해용 위원장은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창수 진례면장은 “도움 주신 자생 단체 등 지역주민 모두 건강하시고 가족들과 행복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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