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부원동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하고 청결한 부원동 관내 환경관리를 위해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부원동 깨끗한 거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원동주민자치회 외 6개 자생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자생단체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비예산 사업으로 각 자생단체별 책임담당구역 지정을 통해 구역별 환경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만이 알 수 있는 동네 구석구석을 관리함으로써 기존 행정인력만으로 대처하기 힘들었던 환경취약구역이 효율적으로 관리되며 특히 '내 마을은 내 손으로'라는 주인의식에 기반한 참여를 통해 자생단체 회원들의 소속감 및 자부심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문희 부원동장은 “깨끗한 부원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부원동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