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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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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 장종석 경남권역본부장
  • 승인 2024.02.28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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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역대 최대 예산 2600억 원으로 노인인구 10%가 일자리 참여
​​​​​​​경남도 노인일자리창출추진위원회, 2023년 성과공유ㆍ2024년 추진계획 심의

경남도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2024년 역대 최대 예산인 2600억 원을 투입하여 노인일자리 6만 5000개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대비해 1만 개 증가한 수치이며, 경남도 노인인구의 10%를 차지한다.

도는 27일 오후 신관 3층 소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창출추진위원회를 열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를 토대로 3월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2024년 경남도 노인일자리사업 핵심 키워드는 환경과 안전, 판매 기반시설(인프라) 확대이다.

먼저 환경과 관련하여 ▲수직 정원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식물 생육 재배’, ‘미니정원 체험장 운영 및 체험키트 제작판매’ ▲지역 클린하우스내 ‘재활용 분리수거’와 ‘자원 재활용사업’을 통하여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선다.

안전 분야와 관련하여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관리하는 응급안전요원 업무보조와 요보호대상자 정기확인을 수행하는 ‘경남형 응급안전안심도우미사업’을 추진하며 ▲소규모 취약시설 대상,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개발한 앱을 통해 안전 진단하는 ‘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사업’도 전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창원소방본부와 협력하여 노인일자리 사고유형대비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노인일자리 생산품 중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정하며 오프라인 중심에서 e경남몰 가입 등 온라인 판매망으로 전환하여 개별상품에 대한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노노케어사업’(2044명), 초등학교 앞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계도’(4070명), 초중고 ‘학교급식 지원’(2,042명), 시니어산재가이드, 공공도서관지원, 우체국행정업무지원의 ‘공공기관 협업사업’(1246명)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익증진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을 위한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경남도는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군 및 유관 기관과 머리를 맞대어 신규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앞으로도 경남도는 사회 여러 방면에서 노인 일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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