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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김해을 조해진 의원 선거대책위원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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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김해을 조해진 의원 선거대책위원장 맡아
  • 2024 총선 취재팀
  • 승인 2024.03.01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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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촌면 출신, 5선의 박찬종 전 의원 ‘정치적 제자’ 돕기로

김해시 주촌면이 고향인 5선의 박찬종(85) 전 의원이 제22대 총선 김해을에 전략 공천된 조해진 의원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조 의원 측이 28일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정치적 제자이자 아들이라고 할 수 있는 3선 중진의 조해진 의원이 당의 총선 승리라는 특명을 받고 험지 중의 험지인 낙동강 벨트 김해을에 출마했다”며 조 의원의 지원 요청을 수락했다.

박 전 의원은 1973년 제9대를 시작으로 10, 12, 13, 14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992년 제14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 양 김과 막강한 재력의 정주영 후보가 맞붙은 가운데, 이렇다 할 조직이나 자금도 없이 6.4%의 득표율로 4위를 기록하며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당시 ‘무균질 정치인’으로 부각되었고, 3김 시대가 끝나면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가 될 정치인으로 지명도를 올리며 고향 김해에서 폭발적 인기를 모았었다. 아울러, 조해진 의원은 1992년 당시 박찬종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활동에 입문하여 ‘정치적 사제 또는 부자간’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해을 지역구를 험지로 판단한 국민의힘에서는 3선의 조해진 의원을 전략공천하였다. 현재 이춘호 예비후보는 조해진 의원을 지지하며 사퇴하였으나, 예비후보 5명(김성우, 김진일, 박진관, 서종길, 이상율)은 고발전 및 기자회견 등으로 당의 결정을 수용하지 않으며, 험지임에도 자중지란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예비후보들(박준호, 김경수, 신상훈)이 단수공천 된 김정호 의원을 지지하며 원팀을 선언하였고, 진보당 후보 또한 김정호 의원으로 단일대오를 형성할 예정으로 사분오열된 국민의힘과 대조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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