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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문화센터, 상반기 문화 콘텐츠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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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문화센터, 상반기 문화 콘텐츠 가득
  • 허지영 기자
  • 승인 2024.03.07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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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클래식 등 순수예술부터 축제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
이자람 판소리극 ‘노인과 바다’.
이자람 판소리극 ‘노인과 바다’.

김해서부문화센터가 2024년 상반기 기획공연부터 축제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뮤지컬·국악·어린이·클래식·레퍼토리 프로그램·지역민과 함께하는 맞춤 공연까지 풍성한 라인업을 살펴보자.

◆ 5월 ‘어린이’와 ‘가족’ 위한 문화행사 풍성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김해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가 김해 어린이들을 다시 찾아온다. 5월 4일~5일 양일간 열리는 축제는 풍성한 공연과 체험, 전시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체험하고 즐기는 날을 선사한다.

어린이 축제 기간 중 뮤지컬 신비아파트 ‘붉은 눈의 저주’가 어린이 관객들을 만난다.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의 재미와 감동이 무대 위의 생생한 라이브로 전달될 것이다.

또한 5월 11일에는 헤밍웨이의 고전을 바탕으로 한 이자람 판소리극 ‘노인과 바다’를 선보인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판소리 창작자인 이자람이 바다 깊은 곳 홀로 낚싯줄을 붙잡고 버티는 노인과의 한판 싸움에 자신만의 상상력을 더해 오롯이 소리만으로 무대를 채운다.

◆ 레퍼토리 프로그램의 성장- 우아한 클래식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대표 레퍼토리 프로그램 '우리 아이를 위한 클래식- 우아한 클래식'은 기존 어린이 위주에서 진화하여 청소년까지 아우르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다변화된 관객층과 함께 정통 클래식부터 장르 융합까지 클래식의 매력을 맘껏 뽐내며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 지역민과 함께하는 예술의 실천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펼쳐지는 ‘제42회 경남연극제’도 만날 수 있다. 경남연극제는 대한민국연극제의 예선전 격으로 김해‧창원‧사천‧마산 등 경남 상주 극단들의 경합을 통해 경남의 대표작을 선발한다.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서 각각 7건의 연극을 만날 수 있어 관객들과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봄날처럼 기분 좋은 문화 콘텐츠로 지역민들과 만나겠다”며“앞으로도 지역민과 예술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연 및 행사 정보는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https://wgcc.ghcf.or.kr)에서 확인하거나, 누리집 회원 가입 후 문자메세지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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