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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 영원한 보금자리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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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 영원한 보금자리 입주
  • 장휘정 기자
  • 승인 2024.03.13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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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소외 시민들의 행복 충전소
`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 영원한 보금자리 입주

서상동 오일장 주변 대지 300평(건물 100평) 3월 25일부터 운영
건립기금 모금운동에 참여해 준 훈훈한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기적
오일장날마다 운영되던 옛 소머리 돼지국밥, 꼼장어 판매 영업장

간절한 소망은 반드시 이루어지기 마련이다.

영남매일 신문과 영남방송TV가 2008년 사회서비스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했던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이 셋방살이 16년 만에 자체 복지센터(급식사업 운영 등) 건립을 위한 대지와 건물을 매입하여 입주한다.

그동안 재단이 펼쳐온 사회서비스 사업과 쓸쓸하고 외로운 소외 시민들의 희망 충전소 `천원의 행복밥집`이 설움 많은 셋방살이를 종식하고 김해 시민들의 영원한 자산이 될 보금자리 행복충전소 천원의 행복밥집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따뜻한 일반 시민들이 보내 주고 있는 매월 정기후원과 물품 협찬과 그리고 봉사로 운영되고 있는 김해시의 명소가 된 천원의 행복밥집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시민들의 정성으로 운영되며 김해의 자랑이 되어 왔고 소시민들의 희망이 되어 왔다.

급식소 행복밥집 운영 10년 동안 최소 3천만 원 이상 전세보증금이 걸려 있는데도 불구하고 월 임대료 3개월 미납됐다는 이유로 임대인들이 전세 계약 해지 소송을 벌여 쫓겨 다녀야만 하는 고통과 고충을 겪어 왔다.

재단 측은 최소 2회 이상 연장계약 전제하에 인테리어 공사와 시설비 투자 등을 해 왔는데 이사 다닐 때마다 약 1억 원이 넘는 경비가 발생했다.

자주 이사 다니다 보니 장애인들과 소외 시민들이 이전 장소를 찾아오지 못하는 불편이 지속되기도 했다.

이러한 고충과 시민들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급식소 건립기금 모금운동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기금이 모여지고 있으며 이번 독자 건물과 대지 매입의 기반이 되기도 했다.

100평의 급식소 건물 인테리어와 200여 평의 주차 광장 인테리어로 민속 정통 시장인 오일장마다 활기가 넘치는 김해 오일장이 되도록 지원 사업을 펼치고, 오일장을 찾아오는 읍면동 시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소외층 김해 어르신 초청 생일 잔치, 민속 전통문화 행사, 오일장 별난 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회현동 주민과 이웃 주민들인 장애인,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족, 학생 청소년 등을 초청하여 오리불고기 파티, 삼겹살 파티, 짜장면 파티, 삼계탕 파티, 아시아 음식 축제 등을 통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노래교실 등 소외 시민 참여와 먹고 마시며 즐기는 사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김해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라고 하여 기대가 된다.

한편 이전 입주 장소는 축협하나로마트와 회현동 행정복지센터 중간이며 수로왕릉 앞 인디안 상설 매장과 파크볼링장 뒤편에 있으며 남쪽과 북쪽 두 곳에 차랑 진입 도로와 출입문이 있다. (문의 전화 333-8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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