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6일 칠산서부동행정복지센터와 한가족요양병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습관 유지를 위한 후원품(반찬) 기탁식을 진행했다.
한가족요양병원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이라는 비전에 걸맞게 2022년부터 매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5종, 96세트(240만원 상당)를 기탁 해 왔다.
김동선 한가족요양병원 대표는 “정성 가득한 반찬이 고령화로 점점 증가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신 칠산서부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맛과 영양이 가득한 반찬을 기탁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반찬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한 끼 식사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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