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8억 3,400만원 지원금 받아
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는 지난 17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09년 4년제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상 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전국 187개 4년제 대학 중 88개 대학이 선정됐는데 지역별로는 수도권 31개교, 지방 57개교가 선정됐다. 지방 57개교 선정 대학 중 경남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사립대학은 단 두 곳인데 그중 한 개교가 가야대학교이다.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 재정지원 대학은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국제화 수준, 전임교원확보율, 1인당 교육비, 장학금 지급률 등의 객관적・정량적 지표로 사전에 구성된 공식을 토대로 교육성과가 우수한 대학을 선정하고 교육성과(교육지표 포뮬러 획득 점수) 및 대학 재학생수를 반영한 공식(재원배분 포뮬러) 등을 고려하여 교육 경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가야대학교는 전체 18억 3천 4백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가야대학교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수행하게 되고 교육 경쟁력 향상과 실무인재 양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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