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오남용 우려.약효군 중심 제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처방총액절감 인센티브 시범사업기관에 '약! 처방 한번 더 생각하기' 브로셔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처방총액절감 인센티브제는 의사가 자율적으로 처방약품비를 줄이면 절감된 약품비의 일정 비율(20~40%)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보건복지가족부와 심평원이 지난해 7월1일부터 5개 지역의 7개 표시과목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브로셔(5호)는 당뇨병약 중 경구혈당강하제 중심으로 제작이 됐으며 당뇨병 유병률 현황, 당뇨병 치료제 사용현황이 담겨 있다.
심평원은 시범사업 기관들의 합리적인 약제 선택 등 약품비 절감 노력에 도움을 주주기 위해 브로셔로 제작해 격월간으로 배포하고 있다.
브로셔는 의원급 외래에서 오남용 우려가 있거나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약효군을 중심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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