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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희망근로 프로젝트'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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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희망근로 프로젝트' 본격 시동
  • 장휘정 기자
  • 승인 2009.05.13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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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평균 83만원(교통비 등 1일 3,000원 별도) 임금 지급

정부에서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에 김해시가 본격 나선다.

시는 지난 12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희망근로사업 시행부서 및 읍.면.동 담당자 등 관련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지침 등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에 따라 시는 22일까지 사업 참여 희망자 접수한 뒤 사업발굴과 대상자 선발, 사전 안전교육을 거쳐 6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추진사업으로는 시 역점사업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에코트리 프로젝트를 비롯해 재해 사전예방사업, 지역공공시설물 정비사업, 주민생활 환경정비사업 등이다.

사업 참여자는 6월 1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를 우선 선발하고 기초수급자, 공공근로 3단계 연속 참여자다.

그러나 공공근로 중도포기자 및 기타 정부지원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월 평균 83만원(교통비 등 1일 3,000원 별도) 정도의 임금을 지급하는 정부 일자리 사업으로 임금의 일부를 전통시장 및 영세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30%~35%)으로 지급받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9일간 전 부서별로 공공부문의 일자리 사업을 발굴한 결과 총 60개 사업장에 2,905개의 일자리와 1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은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사업을 선정하고 '함께 가꾸는 행복도시 김해'를 가꾸어 나가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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