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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위험 전기매트 판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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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위험 전기매트 판매중지
  • 장휘정 기자
  • 승인 2009.05.18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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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품목 18개 제품 부적합 판정 받아
화재 및 감전 위험이 있는 전기매트, 전기장판 등 시중에서 판매중인 18개 부적합 전기용품에 대한 판매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18일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된 전기제품 10개 품목 115개 제품을 직접 구입해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조사한 결과 9개 품목 18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들은 전기방석의 경우 ▲한일의료테크(WC-C001) ▲한일매트의료기(HI-101) 등 2개 제품, 전기요의 경우 ▲상아전자SA-300) ▲삼화산업사(SW88SP) ▲한일전기(DH-303) ▲보온전기(DW-8003) 등 4개 제품, 전기매트는 ▲한일상사(H801) ▲한일의료기(HL-101) ▲삼성생활건강(SS-101) ▲세코(SC-3620) ▲태평양의료기(Weliron 606) 등 5개 제품이다.

전기장판은 ▲우리플러스(TAU-002) ▲유일전자(Y-105) 등 2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노비타 전기밥솥(NJ-HD501) ▲스틱스 발욕조(EVER) ▲범창전자 요구르트 제조기(SYM-530S) ▲유니스코 스팀청소기(USC08560) ▲청명일렉 전기후라이팬(DW-704P) 등도 부적합 제품으로 분류됐다.

이 중 전기방석, 전기요, 전기매트 및 전기장판에서는 열선온도나 표면온도가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전기보온밥솥, 발욕조 및 스팀청소기는 절연성능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부적합 제품 대부분의 정격소비전력이 기준에 미달됐다.

기술표준원은 이들 제품의 판매를 중지하고 제품을 수거토록 조치했으며 이미 판매된 제품은 생산업체에서 수리나 교환 등의 조치를 하도록 명령했다.

또 열선온도 및 표면온도 초과와 절연성능이 미달된 10개 제품의 경우 사용 중 화재 및 감전 우려가 있다고 판단, 안전인증을 취소키로 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제품안전포털시스템(www.safetykorea.kr)에서도 열람할 수 있으며 부적합 제품의 수리교환 관련 자세한 내용도 안내받을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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