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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문화재 잇따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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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문화재 잇따라 지정
  • 박병삼 기자
  • 승인 2009.05.19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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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도 김해의 문화유산들이 잇따라 국가와 도(道)지정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고 있다.

19일 김해시에 따르면 시는 장군차 자생지를 비롯해 월봉서원 고문서, 영구암 삼층석탑 등 3곳에 대해 문화재 지정을 예고 중이다.

시내 대성동 산2번지와 동상동 산6번지 일원 위치한 김해 장군차 군락지는 수로왕비가 인도에서 가져온 장군차의 자생지가 자연적으로 조성된 대단위 군락지. 최근 발견된 이곳은 도 지정 문화재 등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 김해 장유면 덕정리에 위치한 월봉서원 고문서의 경우 19세기 문서로 추정되는데다 몇 건에 불과해 이를 지정 예고 중이며 어방동 소재의 영구암 삼층석탑은 고려 말께 조성된 석탑으로 규모가 적고 지대석과 기단부의 면석및 탑신석 등이 결실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운모와 장석이 자연스럽게 마모된 채 보존되어 있어 문화재로 지정 예고 중이다.

이와 함께 청동기시대 무덤인 지석묘로 가야문화의 기반이 되는 청동기 사회의 계층구조와 무덤 양식을 알수 있는 구산지구 지석묘, 율하지구 지석묘를 비롯해 고려시대 불상으로 종이 위에 옻칠을 한 대동면 소재 원명사 건칠지장보살좌상 등 7건도 현재 지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앞서 시는 3월5일께 흥부암 석조보살좌상(문화재자료 제459호)이, 3월12일께 김해 관동리 월봉서당(문화재자료 제464호) 등 2곳이 문화재로 각각 지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로 지정됐거나 지정이 예고 중인 문화재와 이후 추가로 진행 중인 7곳이 문화재로 지정될 경우 김해시의 지정 문화재는 총 56곳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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