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송은 통기타 가수로 인기가 높은 윤형주씨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 선정됐다.
이번 로고송 제작은 교통공사와 윤씨와의 특별한 인연이 계기가 됐다. 교통공사 임직원들은 2006년부터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돈을 모아 3차례에 걸쳐 5,700만원의 성금을 난치병 어린이 수술비로 기탁하면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씨와 나눔 문화 확산에 한뜻을 가져오다 로고송을 제작하게 된 것.
교통공사는 로고송을 홈페이지와 부산지하철 역사에서 방송하고 이달 안으로 고객서비스센터 통화연결음도 로고송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부터 지하철 전동차에서도 방송하고 임직원들의 휴대전화 통화연결음도 로고송으로 바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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