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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가야사 2단계 조성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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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가야사 2단계 조성사업 '순항'
  • 최금연 기자
  • 승인 2009.06.08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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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가야사 2단계 사업'에 에그 돔과 방문객 센터, 쌍어 등을 랜드마크로 건립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김해시는 지난 8일 오후 시장실에서 김종간 시장을 비롯한 해당 공무원, 설계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구산동 188 일대 7만4,698㎡에다 가야역사.문화 클러스트의 중심인 가야의 땅을 조성하는 '가야사 2단계 조성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업체는 보고회를 통해 "가야의 땅에는 가야국 시조의 난생(卵生)설화를 상징하는 '에그 돔'과 인도에서 허황후가 타고 온 배를 의미하는 '방문객 센터', 가야 상징물인 '쌍어(雙魚)' 등이 설치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부지 중 6,000여㎡에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호텔을 건립하고 철(鐵)테마파크, 수로마당, 야외공연장, 철기군 조형물, 가야의 성, 주차장 등의 시설물을 갖추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가야의 땅에다는 에그 돔과 방문객 센터, 쌍어는 가야문화를 체험하면서 각종 세미나와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야 고도의 랜드마크로 활용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분산성과 대성동고분군 등을 정비한 가야사 1단계 사업과 연계되면서 가야역사와 문화, 관광 인프라를 갖춘 세계적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야사 2단계 조성사업은 10월께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한 뒤 가야의 땅 부지를 확정,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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