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상반기 서부지구 ‘차량을 이용한 학교폭력(성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김해교육청(교육장 김모헌) 소속‘사랑의 트라이앵글 생활지도 선도협의회(한국통학버스안전협회 김해지부)’에서는 학교폭력(성폭력)예방의 일환으로 20일 오전 11시부터 김해운동장을 출발로 하여 서부지역인 구산육거리 - 김해생명과학고 - 중앙병원 - 김해경원고 - 맥도날드 -
임호중 - 국민은행 - 대우A - 휴엔락을 코스로 차량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연지지구대 경찰순찰차량을 선두로 해병대전우회 차량, 모범운전자차량, 한국통학버스안전협회차량 등 20여대의 '학생지킴이 차량'이 학교폭력예방(성폭력)에 대한 현수막을 차량 양면에 부착하고 차량스피커를 통해 학교폭력(성폭력)예방 구호를 알리며, 서부지역 학교, 학원가, 학원주변 우범지역,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 등을 위주로 시민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계도를 실시하였다.
이 날, 김해교육청 생활지도담당 장학사, 서부지구학교 선도회장인 오만교(임호중학교) 인성부장이 참석. 경찰순찰차 2대, 모범운전자 차량 1대, 해병전우회 차량 1대, 한국통학버스안전협회 차량 15대, 관계자차량 3대 등 20여대의 차량이 출동하여, 캠페인 행진을 펼침으로써 관내 2009학년도‘사랑의 트라이앵글 합동교외생활지도 선도협의회’ 활동의 꽃이 더욱 활짝 핀 날이 되었다.
‘한국통학버스안전협회’ 중심의 차량캠페인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김해교육청에서 주관 하는‘사랑의 트라이앵글 학생선도협의회’에 소속된 각 유관기관단체의 선도협의회의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날 캠페인을 계기로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 예방에 지역사회가 합심하여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다.
정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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