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 양산경찰서 3개경찰서 일선 치안현장 직원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확립 및 자체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옥도근 차장은 현장근무자 사례 위주 보고와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업무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수여, 공직기강확립과 자체사고 예방을 위한 시책과 사례 등을 보고 받고 정성치안을 펼쳐가자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옥도근 차장은 경찰의 존재이유는 민생치안이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한다"는 기본책무를 언제나 잊어서는 안된다" 라고 당부했다. 또한 "내부 자정분위기 확산으로 클린(Clean)경남경찰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22일부터 도내 7개 권역별로 치안현장 직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해 왔다.
김해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직접 권역별 경찰서를 수회 방문하여 일선서 직원들과 만나
대화하는 간담회가 사기함양에 도움이 되고 경찰관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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