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응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서 지속적인 노력 필요"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을 위한 상담 | ||
김해중부경찰서 윤칠병 보안계장은 2007년 11월 남한사회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 김모씨(38세,여)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자 지난 20일 김해 진영본산농공 단지 (주)신화 H&C에 근로자로 취업을 의뢰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난 23일에도 지난해 1월 김해지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 박모씨(37세,여)가 중국인 남편 조모씨, 딸과 생활 중 최근 다니던 식당에서 부상을 입고 병원치료 중에 있고 남편은 한국어가 서툴러 직장을 구하지 못해 막노동을 하며 생활고의 어려움을 호소하여 남편 조모씨(43세)를 (주)신화 H&C에 동행 방문하여 월수입 160만원이 보장되는 임금으로 취업을 의뢰하는
회사대표와 상담중인 보안계장 | ||
윤칠병 계장은 "북한이탈 주민들이 보다 빨리 적응하여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이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중요하다" 며 "이들의 원만한 사회적응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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