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육과 신두련 과장님은 인사말씀에서 이번 연수는 학생 성폭력 사건이 저연령화 및 집단화 경향으로 사회적 우려를 낳고 있어 단 한명의 학생이라도 상처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이 성폭력예방교육임을 강조하셨고 또한 연수의 목적임을 강조했다.
“성희롱 및 양성평등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신 양영애 강사(경남복지정책연구원 평화의 전화 대표)는 이론중심의 교육보다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상담적인 접근의 성교육이 필요하며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우리 사회의 희생자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교 성교육 활성화 방향에 대하여 한영구(초등과)장학사와 이필연(중등과)장학사가 연수를 하였으며 성교육 교수학습에 대한 강의는 이경옥(반송초) 교사와 김정은(사파중)교사가 연수를 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감, 교육과정계획수립 담당자, 성교육담당자는 성교육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으며 2008학년도 교육과정 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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