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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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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 이보람 기자
  • 승인 2008.01.17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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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박물관(관장 이윤상)은 창원 인근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월~수:1~3학년 20명, 수~금: 4~6학년 20명) 지난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제 1회 어린이 박물관 교실 '박물관에서 놀자'를 개최했다.

창원대학교 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접수공고를 내자마자 모집인원이 다 차버릴정도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어린이들이 우리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직접 보는 것은 물론 탁본, 그리기 유물복원체험, 투구 만들기, 토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우리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어린이 박물관 교실에 참가한 황인준(용남초 2) 어린이는 “유물복원도 하고 토기도 만들고 책에서만 본 걸 이렇게 직접 체험해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창원대학교 박물관은 1981년 개관이래 전시. 학술조사. 사회교육 활동에 정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이 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교육욕구를 충족시키고, 어린이 관람객들이 문화예술의 적극적인 향유자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라고 창원대학교 학예연구사 김주용씨가 전했다.

한편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통해 대학이 가지는 교육기반 시설을 이용하여 교육의 서비스의 수혜자를 대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으로 확대하고 이론적인 역사교육에서 벗어나 관련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학습, 체험학습을 제공하여 일반적인 역사교육의 학습효과를 배가 시키기며 박물관이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원대학교 박물관 김주용씨는 "향후 동.하계 방학 때 마다 어린이 박물관 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며  상시 체험 프로그램으로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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