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수배 태권도 대회에서 선수들이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 ||
이날 창녕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대회는 관내 초ㆍ중ㆍ고생 300여명의 선수와 700여명의 학부모 및 참관인등이 참석한 가 운데 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 열렸다.
대회장인 김충식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우리민족의 혼과 자부심이 가득한 스포츠 일뿐 아니라 심신을 단련하고 인격완성을 지향하는 교육적 가치를 지닌 스포츠"라고 강조 하 면서 참가선수들에겐 "그동안 땀흘려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하여 태권도를 통한 우리지역의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계명대학교 태권도 선수단이 겨루기, 품새, 격파 등의 고난도 기술시범을 보여 대회 참가자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품격 높은 태권도무술의 진수를 선보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