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출장소(소장 손기랑)는 웅상 관내 근린 및 어린이 공원 20여개를 가족테마, 타운파크, 뱅크트리파크 등 종전의 단순히 쉬고 머무르는 공간적 형태에서 벗어나 시민의 삶의 질과 수준에 맞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보고, 즐기고, 체험하며 움직이는 명품공원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고 있다.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지난해 출장소 개청이후 기존의 공원을 공원의 여건과 특징에 맞게 큰나무식재, 산책길 조성, 체육시설 설치, 벽천조성 등의 계획아래 우선 이달 말까지 명곡어린이공원과 명곡제2어린이공원 2개를 정비완료하고 34근린공원, 삼호택지36어린이공원, 명곡제2지구어린이공원, 소주공단진입로공원 등 4개는 상반기 중에 정비완료하면서 나머지 공원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올해 안으로 정비를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
삼호동 이모씨(55세, 남)는 도심속에 공원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우범화 상태였으나 이번 출장소에서 공원을 품격 있게 정비를 해주어 고맙다면서 주변의 정서와 분위기가 한층 더 향상되어 가고 있어 기쁘기 그지없다고 자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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