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소금' 바르게 알고 적당히 섭취 합시다
상태바
'소금' 바르게 알고 적당히 섭취 합시다
  • 장휘정 기자
  • 승인 2009.09.18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일염, 재제소금, 태움·용융소금, 정제소금, 가공소금 등 다양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은 사용 목적에 맞는 식용소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용소금의 종류 및 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식약청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식용 소금은 천일염, 재제소금, 태움·용융소금, 정제소금, 가공소금이 있다.

천일염은 염전에서 바닷물이 자연 증발돼 만들어진 소금이다. 미네랄이 풍부하지만 불순물도 다소 함유될 수 있다.

2008년 3월 28일부터 '식품위생법'으로 관리하면서 식품제조에 사용이 가능해 졌다. 식용 천일염은 포장지에 '식용'으로 표시된다. 최근에는 세척한 천일염이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가정에서 '꽃소금'으로 불리는 소금이 재제소금이다. 천일염이나 암염을 정제수나 바닷물에 녹여 불순물을 여과한 후 결정화시킨 소금이다.

천일염에 비해 무기질 함량은 부족하지만 불순물은 더 적다. 정제소금은 정제기술로 바닷물의 염화나트륨 순도를 높인 소금이다.

입자가 가늘고 농도가 균일해서 가공식품 제조에 많이 사용된다. 태움ㆍ용융소금은 구은소금을 지칭하는 것으로 죽염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암염이나 천일염을 800℃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하고 분쇄해 만든다.

제조할 때 낮은 온도로 가열하면 인체에 유해한 다이옥신이 생성될 수 있으므로 3pg TEQ/g을 자율기준으로 정해 관리된다.

포장지에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정한 안전수준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정한 수준에 적합한 제품'으로 표시된 제품이 안전하다. 가공소금은 소금에 다른 식품이나 식품첨가물을 첨가한 것을 말한다.

신장질환 등이 있는 사람은 저나트륨 소금을 섭취할 때 반드시 염화칼륨 등의 함량을 확인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