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제1회 아름다운 예천 관광사진공모전' 입상작품 61점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예천군의 발전상과 자연환경, 관광 및 친근감 있고 활력 넘치는 아름다운 모습 등을 사진에 담아 지역 문화발전 및 사진 예술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606점이 접수돼 한국 사진작가협회에서 위촉한 이종우 위원장을 비롯한 공인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통해 입상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금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이복현씨의 작품 '송림1'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지역 출신 이철재씨의 '병암정'과 포항에 거주하는 김기종씨의 '삼강주막2'가 선정됐다.
이외 용문사와 양궁, 사과밭, 선몽대, 별 관찰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동상 3편과 가작 5편에 선정됐으며 군내 각종 관광지와 자연환경을 주제로 찍은 작품 50점이 입선을 차지했다.
이들 수상작에 대한 시상과 전시는 11월중 예정이며 금상 150만원, 은상 각 50만원, 동상 각 30만원, 가작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입선 50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