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전후로 겨울 김장전까지 김치가 귀하다고해서 '金치'로 통하기도 하는 시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독거노인세대의 식탁에서는 김치가 자취를 감춘다.
이 시기가 지나고 김장때가 되면 각종 봉사단체에서 김장을 해서 노인세대에 후원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김치가 남아도는 상황을 종종 목격하게 되는데 밑반찬이 부족한 어르신들께 김치를 제공함으로써 밑반찬 고민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홍보를 통해 노인들에게 김치가 필요한 시기를 알리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
김해시재가연합회 7개 기관(김해종합사회복지관.구산종합사회복지관.김해시자원봉사센터.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생명의전화노인복지센터.보현행원노인복지센터.효능원노인복지센터)의 40여명이 김치를 직접 담가 470세대에 5㎏씩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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