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을지연습 중앙종합강평회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대구시는 올해 을지연습에서 136개 기관·업체 13,39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을지연습에 있어 충실한 사전준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 홍보,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지역 내 유관기관은 물론 시민들이 유사시 지역방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관․단체, 시민 참여 등 단결․협력이 돋보이는 훈련을 실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금년도에 처음 실시한 시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직제 편성 훈련’, 중구청에서 주관하여 경상감영에서 실시된 ‘문화재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 은 실전감 있는 훈련으로 중앙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중앙통제단 전시주요 현안 토의과제와 구․군의 전시 주요 현안토의 과제를 자유롭고 진지한 토론의 장을 펼쳤으며 이밖에도 시민참여 체험행사로 군부대 주관 ’나라사랑 대경사랑 강철캠프 운영‘, ’향토방위 장비전시회‘, ‘여성예비군 도우미제’ 학생, 시민단체 등의 ’충무상황실 참관‘, 고교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전적지 및 재난체험 시설 탐방‘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 ‘주먹밥 시식회’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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