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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수산물 6,686만 달러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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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수산물 6,686만 달러 수출 계약
  • 조유식 기자
  • 승인 2009.10.19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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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상담회 성과 톡톡… 도내 신선농산물 인기
   
 
  ▲ 농수산물 수출 상담.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농수산물 수출상담회에 나선 경남도 농수산물 시장개척단은 총 6,686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16일 일본 오사카 리가로얄 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60개 업체의 우수 농수산물 생산자단체 및 가공업체가 참여하여 현지 바이어 95개사를 대상으로 상담활동을 전개한 결과 30건 6,686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여 도내 농수산물의 일본 수출판로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전시상담회장에는 우리도의 주력생산품인 파프리카, 고추, 토마토 등의 신선농산물과 건강 기능성 가공식품의 관심이 높았으며 친환경적인 이미지와 안전한 식품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일본의 바이어들에게 알린 것이 주효했다.

업체별로는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매직로즈를 생산하는 대동농협이 1,500만불, 합천유통에서 5백만불 등 30개 업체와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이번 수출상담 활동을 통하여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의 대 일본 수출이 정착단계에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김태호 도지사 외에도 도의회의장, 도의원, 군수, 경남 농협본부장 등이 직접 참여, 수출상담 지원활동을 펼쳤고 농수산물 120개 품목의 샘플 전시홍보 활동과 함께 농업기술원의 아이디어 벤처 농수산물을 전시·시식하는 코너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태호 도지사는 우리 업체들의 상담활동을 일일이 지원하면서 바이어들에게 “경남도에서 생산한 농수산물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이므로 믿고 드셔도 안전하다는 것을 도지사가 보증한다”며 도내 농산물의 적극적인 수출 세일즈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경남 농수산물에 대한 일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농수산물 수출증대를 위하여 경남 농산물의 수출 전략품목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해외시장개척 활동이 농어민 소득증대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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