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IFF나 홍콩의 Fashion Week와는 차별화되게 '가을시즌 개최되는 DGIFF는 봄 시즌 개최되는 PID(Preview in Daegu)와 연계하여, 패션소재 산지 대구에서 소재와 완성품의 수준 높은 패션으로의 접목을 보여준다. ' 는 전략으로 국제토탈패션페어로서의 차별성과 우위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시장 구성을 보면 1층에는 여성, 남성의류, 캐주얼, 유니폼, 해외 참가업체로 구성하였으며 3층에는 신진디자이너의 창업 브랜드존, 전통 및 천연염, 패션부자재 등으로 구성하였고 5층 전체를 패션쇼장으로 이용하여 이태리. 중국 등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참가업체 브랜드 상품들을 중심으로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칸쥬, 해갈지인, 피쿠차, 비콜세컨, Labin, 이두나와 같은 신진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제품 품평회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업체들은 일반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제품에 대해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일반 참관객과 바이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신진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꼼꼼히 살피며 검증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부대행사로 EXCO 3층에서는 ‘글로벌 패션 디자인의 현황과 업체의 방향’ .‘효과적인 인터넷쇼핑몰 운영을 위한 SCC 마케팅’. ‘전자상거래 창업 강좌’ 등 패션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패션업체를 운영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패션리폼 체험 이벤트, 대구컬렉션 12년사(1996년~2007년)사진전, 안동포 전통 베짜기 공연 및 UCC 스타들의 공연 등 참관객들을 위한 푸짐한 볼거리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신진디자이너를 지망하는 전국 20개대학 패션의류학과 학생들이 참가하는 전국대학생 패션쇼(4회)와 웨어러블 컴퓨팅(스마트의류)패션쇼(2회)가 10월 4일과 5일 이틀간 한국패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07대구국제패션패어를 비즈니스 및 종합패션 전시회로 운영해나감으로서 국제전시회로서의 입지를 확보하고 섬유소재 산지의 발전상을 홍보하는 한편 글로벌 마케팅과 해외시장으로 진출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전시회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연락처는 사무국 053-560-6524, 홈페이지는 www.dgiff.or.kr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