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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산지직송' 다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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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산지직송' 다 모였다
  • 조정이 기자
  • 승인 2007.10.06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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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패션페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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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제패션 비즈니스 대표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패션관련 산업간 공동발전토대를 마련코자 개최하는 ‘2007 대구국제패션페어’가 10월 4일부터 3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다.

 

2006년 처음 개최한 대구국제패션페어는 금년도 128개 업체 258여 부스가 참가하여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커진 규모로 패션의류에서부터 이너웨어, 잡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패션부자재 등 패션산업 전 영역의 아이템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토탈패션페어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온라인 패션쇼핑몰의 급성장이란 패션산업의 변화상에 발맞춰 온라인 패션 쇼핑몰과 온라인 패션마케팅을 위한 SCC 업체가 참가한 것은 기존의 패션페어에선 보기 힘든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다.

 

전년도에는 짧은 행사 준비 기간으로 인해 참가업체 및 바이어수가 적었던데 비해 올해에는 EXCO 전관을 사용하는 만큼 다양한 패션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였으며  해외업체도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터키 등 5개국 10개 업체가 참가 국제패션페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그리고 국내 바이어 1,500명  해외 바이어 150명을 초청  확고한 수주전시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일본의 IFF나 홍콩의 Fashion Week와는 차별화되게  '가을시즌 개최되는 DGIFF는 봄 시즌 개최되는 PID(Preview in Daegu)와 연계하여, 패션소재 산지 대구에서 소재와 완성품의 수준 높은 패션으로의 접목을 보여준다. ' 는 전략으로 국제토탈패션페어로서의 차별성과 우위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시장 구성을 보면 1층에는 여성, 남성의류, 캐주얼, 유니폼, 해외 참가업체로 구성하였으며 3층에는 신진디자이너의 창업 브랜드존, 전통 및 천연염, 패션부자재 등으로 구성하였고  5층 전체를 패션쇼장으로 이용하여  이태리. 중국 등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참가업체 브랜드 상품들을 중심으로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칸쥬, 해갈지인, 피쿠차, 비콜세컨, Labin, 이두나와 같은 신진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제품 품평회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업체들은 일반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제품에 대해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일반 참관객과 바이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신진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꼼꼼히 살피며 검증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부대행사로 EXCO 3층에서는 ‘글로벌 패션 디자인의 현황과 업체의 방향’ .‘효과적인 인터넷쇼핑몰 운영을 위한 SCC 마케팅’. ‘전자상거래 창업 강좌’ 등 패션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패션업체를 운영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패션리폼 체험 이벤트, 대구컬렉션 12년사(1996년~2007년)사진전, 안동포 전통 베짜기 공연 및 UCC 스타들의 공연 등 참관객들을 위한 푸짐한 볼거리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신진디자이너를 지망하는 전국 20개대학 패션의류학과 학생들이 참가하는 전국대학생 패션쇼(4회)와 웨어러블 컴퓨팅(스마트의류)패션쇼(2회)가 10월 4일과 5일 이틀간 한국패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07대구국제패션패어를 비즈니스 및 종합패션 전시회로 운영해나감으로서 국제전시회로서의 입지를 확보하고 섬유소재 산지의 발전상을 홍보하는 한편 글로벌 마케팅과 해외시장으로 진출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전시회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연락처는 사무국 053-560-6524, 홈페이지는 www.dgiff.or.kr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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