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사업에 125명의 7억1천3백만원이 투입 3월~6월말까지
의성군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0년도 희망근로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3월 2일 오전 11시 의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김복규 의성군수, 산업안전관리공단 관계자,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욕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를 반영한 “희망근로 프로젝트”추진사업에 대한 김복규 의성군수의 특강이 있었으며, 희망근로 프로젝트 담당부서장의 임금지급 등 근로조건 설명, 상품권수불 및 사용방법, 불성실 근무자에 대한 제재, 작업장 및 작업요령 교육과 함께 산업안전보건공단 현병운 부장의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현장적응교육이 차례로 이어졌다.
한편 2010년도 상반기 의성군 희망근로사업은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사업인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 등 총 6개 사업에 125명의 근로자와 7억1천3백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3월부터 6월말까지 진행된다.
이와는 별도로 201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접수를 받고 있는데 오늘 3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청년일자리사업 50명, 환경정화사업 60명 등 110명에 3억 1천 2백 5십만원이 투입되며 4월 5일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고 했으며 의성군에서는 청년일자리 해소를 위해 전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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