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독서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도서관이 문화적 해택을 누릴 수 없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책을 통해 창의성 있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남부도서관과 함께 사업을 진행 할 ‘남구에덴복지센터’는 열악한 독서환경과 독서해택을 제대로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교통이 불편하여 도서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사각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초등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3월~8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5시(2시간) 총 24회에 걸쳐 독서논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호식 관장은 “이번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을 통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 미래를 향한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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