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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제1회 경남학생 창의력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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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제1회 경남학생 창의력대회 열어
  • 공문욱 객원기자
  • 승인 2010.06.18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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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는 지난 5월 3일 경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제대학교 창의력교육센터가 주관한 “제1회 경남학생창의력대회”의 1차 대회(사전해결과제의 서류저형)가 먼저 개최되었다.

1차 대회에서는 문제 상화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여러 장면에서의 실제적 문제를 발굴하여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액션플랜 계획서를 작성하도록 되어 있었다.

경남학생창의력대회는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고 팀별로 문제를 자체 발굴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액션을 수행함으로써 통섭의 시대에 맞는 글로벌 창의 인재 육성과 더불어 창의적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해결력 및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대회이다.

제1회 경남학생창의력대회는 지난 5월 3일 1차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7월 21일 2차대회를 거쳐 7월 22일 3차대회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차대회에는 초등학교 124팀, 중학교 97팀, 고등학교 44팀으로 총 265팀이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 속에 이 중 84팀이 통과하였다.

인제대학교에서 치러지는 2차, 3차대회는 창의지필평가, 사전해결과제 최종결과발표, 포트폴리오 제출 및 창의 토론대회를 거치게 되어있어 참가학생들의 철저한 계획성과 기획력이 요구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 운영위원장(인제대 김향숙 교수)은 "학생들이 참가하기 위해 문제를 발굴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배운 팀 기반 창의력이 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무엇보다도 소중한 재산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 대회로 인해 많은 지역의 창의력 인재가 길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시상은 2차대회와 3차대회의 점수를 합산하여 각 학교급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받은 총 30팀(총120명)에게는 교육감 상장이, 지도교사 총 30명에게는 연구대회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장려상 총 12팀(총48명)에게는 인제대학교총장 상장 및 경상남도 내 기관장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지도교사 총12명에게는 교육감 표창장이 수여된다.

뿐만 아니라 협력적으로 팀을 잘 이끈 학생리더와 토론대회에서 창의적인 학생을 선별하여 특별상을 각 학교급별 2명씩 시상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본 대회는 자신 주변의 문제에 관심을 가진 많은 학생들이 자기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어 앞으로 최고의 창의력대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회를 통해 참가한 학생들도 문제 발굴 능력과 비정형화된 문제 해결 능력 및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력을 계발, 신장시킴으로써 대회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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