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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방사선학과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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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방사선학과 겹경사
  • 지청원 기자
  • 승인 2010.08.03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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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대학생 논문연구사업 2개 선정
   
 
  ▲ 왼쪽부터 최영준씨, 손정웅 총장, 이슬희씨, 박지군 교수.  
 
의.생명분야 특성화대학을 목표로 보건.의료분야 특성화에 매진하고 있는 한국국제대학교(총장 손정웅)의 방사선학과(학과장 안성아)가 편제완성연도인 개설 4년째가 되면서 대학생 논문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논문상을 휩쓸어온 한국국제대 방사선학과가 한국연구재단의 '원자력 대학생 논문연구 지원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돼 1개 과제당 700만원씩을 지원받아 1년 동안 연구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생 논문연구 지원사업은 대학생이 연구 책임자가 돼 1년간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논문 및 학술대회 발표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한국국제대는 방사선학과 최영준(3년.31)씨의 '방사선 형광체 입자크기가 X선 영상화질에 미치는 영향 연구'와 이슬희(3년.21)씨의 '방사선 치료시 헛개나무 추출물의 조혈세포 회복효과에 관한 연구' 등 2개 과제가 선정돼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한국국제대는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SCI급 국제전문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될 수 있도록 지도해 대학생의 연구능력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지원을 다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한국국제대 방사선학과는 최근 발표된 산업인력공단의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 시험에서 20명이 응시해 8명이나 합격해 전체 평균 합격률이 10%도 안되는 시험에서 40%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 7월 10일 열린 경남도방사선사협회 2차 학술대회에서 3학년 최영준씨가 '전기광변조 방식의 방사선 모니터링 시스템 연구(지도교수 박지군)'라는 주제로 학생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한국국제대 방사선학과 안성아 학과장은 "방사선 분야에서 후발주자이지만, 교수진의 의욕과 성실한 학생들, 그리고 우수한 실습기자재 등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방사선분야에서 손꼽히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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