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납세자의 편의를 대폭 개선하고 징세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한 새로운 지방세 수납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OCR고지서 없이 납세자가 통장이나 카드(현금, 신용)만 가지고 전국 어디서나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통하여 부과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현행 수납제도는 이용 가능한 금융기관(은행, 우체국, 농협)과,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가 제한적이었고, 부과.납부조회가 실시간으로 제공이 되지 않아 납세자의 입장에서 여전히 불편하거나 사용에 제약이 있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납부 서비스 개선으로 이를 해소하게 되었다.
이번 개선되는 지방세 납부 서비스는 OCR고지서 없이 납세자가 통장이나 카드(현금, 신용)만 가지고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통하여 부과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 납부 활성화를 위해 모든 은행에서 자동이체를 할 수 있으며, 납부 즉시 수납사항이 확인되기 때문에 납세증명서를 실시간으로 발급 할 수 있게 되었다.

대구시는 새로 시행되는 수납제도에 대한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8월부터 2개월간 대중매체 등을 이용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세정담당관실, 구.군 세무(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