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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대학중점연구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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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대학중점연구소 선정
  • 손명호 기자
  • 승인 2010.08.11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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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분야 중점연구소 지정’ 최대 9년까지 45억원 지원

“인제대 등 8개大 중점연구소 신규 선정”

인제대, 경북대 등 8개 대학이 중점연구소로 선정돼 최대 9년까지 연간 5억 여 원을 지원 받는다.

인제대학교 심혈관 및 대사질환센터(소장 한진 의과대 생리학 교수)가 ‘2010년 이공분야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9일 인제대심혈관 및 대사질환센터를 포함하여 전국(인제대, 경북대, 고려대, 성균관대, 세종대, 인하대, 전남대, 제주대) 8개 대학 중점연구소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신규 선정은 한국연구재단이 대학 부설 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공분야 신규 중점대학 연구소를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연구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연구를 개시하고 단계평가를 통해 최대 9년 동안 연간 약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인제대 심혈관 및 대사질환센터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대학연구소의 세계화와, 전문화, 특성화에 맞게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00년도에 설립된 인제대 심혈관 및 대사질환센터는 국민 건강의 가장 큰 위험 요소인 심혈관 및 대사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와 예방 대책 수립에 필수적인 병태생리학적 기전을 밝히는 연구와 다양한 학문적 업적 및 실제 활용을 위한 특허권 선점 등의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제대는 ‘2010년도 이공분야 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서 ‘미토콘드리아 기능 조절 질병치료 전략’ 이라는 주제로 기존의 연구 과제와 차별성을 가지는 주요 심혈관 및 대사질환의 근본 병인인 미토콘드리아 기능이상을 치료의 타깃으로 잡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으로 대학 및 병원의 의용공학, 기초의학,임상의학의 유기적인 결합 시스템을 제시하여 중점연구소에 선정 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러한 우수 연구 시스템은 이후 대학의 발전 방향과도 부합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자체 평가했다.

인제대 심혈관 및 대사질환센터 소장 한 진 교수는 “본 연구소가 중점연구소에 선정됨에 따라 국제경쟁력을 가진 연구 선도그룹으로 발전, 융합 과학 전문 연구인력 양성, 젊은 우수연구자들의 연구역량 강화, 대학의 교육 강화 및 학제 간 연구교류 활성화 등 대학 및 의생명 과학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뛰어난 연구 성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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