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1.2학년 대학축구대회 준우승 쾌거
한국국제대는 13일 오후 6시 진주 제일예식장 5층 티파니룸에서 손정웅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선수단, 학부모, 그리고 경남과 진주 체육회와 축구협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학축구대회 준우승 기념 및 전국체전 대비 전력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국제대 강인학원 하충식 이사장을 비롯해 총동창회와 축구부후원회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축하화환과 격려금, 그리고 축사가 잇따르면서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전국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둔데 대한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오는 10월 진주에서 열리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 경남대표로 나서는 한국국제대 축구가 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체육회와 축구협회 관계자들의 조언 등도 잇따라 전국체전의 전망을 밝게 하기도 했다.
한국국제대 손정웅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남과 진주의 축구열기가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고, 한국국제대의 성적에 대해 주위에서 많은 인사를 받아 기뻤다”면서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겠지만, 감독님을 비롯한 코치진과 선수단의 단결과 노력으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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