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17개 기관 및 단체에서 인원 256명, 장비 40대가 동원되어 테러범의 침투로 김해운동장이 피폭당하여 건물파괴와 화재가 발생한 가상상황을 부여하여 군·경 특공대의 테러범 진압, 인명구조·사상자 응급처치 및 화재진압, 긴급복구 수습활동 전개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해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대형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평소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며 특히 유관기관간의 공조체계를 확립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능력의 구축으로 유사시 재난으로부터의 수습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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