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의경 어머니회 이경숙 회장은 "군 생활동안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무사히 전역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그동안 쌓인 정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전역 후에도 군생활처럼 열심히 생활하여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관련 전역자들은 군 복무 동안 친자식처럼 챙겨주신 전의경 어머니들의 고마움에 보답치 못하고 전역하게 되어 죄송했는데 전역하는 날까지 찾아와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이러한 감사가 헛되지 않도록 전역 후에도 경찰을 사랑하는 김해서부경찰서 일원이 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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