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람사르총회' 대비 다양한 볼거리 제공
창녕군(군수 하종근)은 창녕읍 교리에 소재한 명덕 저수지에 2005년 기 조성된 창녕문화공원과 연계한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0월 8일 저녁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종근 창녕군수와 박융차 군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9억원으로 군민의 친수. 휴식. 산책공간과 다양한 수생식물 식재로 자연학습원으로서의 기능과 함께 2008 람사르총회를 대비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에도 기여하게 되었다.
주요시설로는 조명이 있는 중앙분수대와 목재관찰데크, 육교, 산책로 정비 및 갈대, 연꽂 등 10여종의 수생식물을 식재하여 웰빙형 휴식공간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명덕 저수지주변에 가로수 및 조경수와 1km 구간의 산책로를 새로이 단장하여 지역 명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준공식 이벤트로는 중앙분수대 물올리기와 데크로드의 조명연출과 함께 환상의 불꽃놀이가 초가을 밤 하늘을 수놓았으며 준공식 식후행사로 한국청년연합회가 주관하는 마당놀이극 강강수월례 공연으로 군민과 함께 어우러진 가을축제의 흥겨운 한마당 축제로 승화 되었다.
명덕저수지 수변생태공원의 전경이 정말 깔끔하다. | ||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