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종간 김해시장, 임용택 시의회의장, 김모헌 교육장, 김호덕 노인회장, 강문수 생활체육협의회회장 등이 참석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해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김해시게이트볼연합회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김해시, 읍, 면,동 각 29개팀 180여명이 참가했다.

김종간 김해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게이트볼만큼 좋은 것이 없으며 오늘 하루 부상 없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면 한다."며 "특히 올해는 시장기대회도 지원하고, 10월중에 시장기 전국대회를 김해에서 개최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 참가해 8개 코트에서 나눠 토너먼트방식으로 실력을 겨루었다.

최태은 회장은 "건전한 게임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게이트볼대회를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면서 "이번 대회도 여유롭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경기 결과는 우승은 북부분회A팀, 준우승 서부분회A, 3위 부원분회A, 4위 월산분회B, 장려상(4팀) 부원분회B, 서부분회B,  활천분회,  동상분회팀이 차지했다.

정임선 기자 jeff@ynnews.kr(보람씨 카메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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