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룡동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1사 1세대 자매결연사업'을 전개하였으며 이 결과 12개 기업체에서 어려운 이웃 21명과 결연을 맺고 매월 182만원을 1년간(총액 2184만원) 지원하기로 했다.
홍종래 팔룡동장은 "앞으로 기존 공공복지의 한계를 보완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의 그늘진 곳을 걷어내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기업체 결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팔룡동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랑이 넘치는 삶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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