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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기후관련 全세계 전문가 창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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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기후관련 全세계 전문가 창원 온다
  • 공귀순 기자
  • 승인 2010.11.17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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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IPCC 기후변화 전문가회의' 창원 개최
'국제회의도시 창원'에서 내년 7월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기후변화 전문가 회의가 개최된다.

창원시는 내년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CECO(창원켄벤션센타)에서 IPCC회원국 194개국 250명의 기후 전문가들이 모여 IPCC 제5차 평가보고서를 위한 제3실무그룹(기후변화 완화) 제1차 주집필자 회의 및 시나리오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시는 그동안 IPCC본부와 환경부 등과 여러 차례 접촉을 거처 IPCC 기후변화 전문가 회의를 유치하고 회의 준비에 들어갔다.

IPCC는 유엔 기후변화협약의 이행과 관련된 특별보고서 작성을 주요 임무로 하는 UN산하기구로, 내년 7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회의는 2014년도 IPCC가 발간할 기후변화에 관한 제5차 평가보고서 작성을 위한 제1차 회의이다.

IPCC는 기후변화에 과학적, 기술적 사실에 대한 평가를 제공하고 국제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 세계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1990년부터 6년에 한번씩 기후변화 평가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2007년까지 4차례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인간이 만든 오염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기후변화와 과학적, 기술적, 사회경제학적 정보를 제공해 왔다. 또한 2007년에는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을 위한 노력이 인정되어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IPCC는 유엔 산하의 세계기상기구(WMO)와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이 인간 활동에 따른 기후 변화에 미치는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1988년 11월 공동으로 설립한 유엔 산하 국제협의체이며,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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